에스키모 증발 사건
1930년, 한 뉴스기자가 안지쿠니 호수 바로 앞에 있는 작은 이누이트 마을에 대한 기사를 썼다.마을 사람들은 가끔씩 마을을 거쳐가는 모피 사냥꾼들을 언제나 환대했다.그러던 1930년, 마을 사람들과 잘 아는 사이였던 조 라벨이라는 모피 사냥꾼이 마을을 다시 찾았을 때,사람들 모두가 사라져 있었다. 아직 기우던 옷가지들에는 바늘이 꽂혀 있었고 화덕에는 음식이 올려져 있었던 것으로 미루어,그는 마을 사람들이 무슨 연유로 급하게 떠나야만 했다고 결론 지었다. 당시 썰매 견은 에스키모인들이 재산 1호로 생각하는 보물이다.아무리 급하게 마을을 떠나야 한다 해도 가장 큰 재산으로 여기던 썰매까지 두고 가야 했을까?에스키모인들이 사라졌을 당시 집안에는 따뜻한 음식이있는 상태였었는데, 썰매 견의 먹이를 주지 않았다는..